화성 향남 사거리서 버스·승용차 충돌…1명 중태·8명 부상

화성 향남 사거리서 버스·승용차 충돌…1명 중태·8명 부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10-25 17:43
업데이트 2019-10-25 17: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승용차 운전자 중태...버스기사 등 8명 부상

이미지 확대
25일 오후 3시 9분쯤 화성시 향남읍 종합경기타운 교차로 팔탄방향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4)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기도재난본부 제공
25일 오후 3시 9분쯤 화성시 향남읍 종합경기타운 교차로 팔탄방향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4)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기도재난본부 제공
25일 오후 3시 9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도이리 종합경기타운 교차로 팔탄방향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4)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식이 없고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버스 운전기사 B(42)씨와 탑승객 등 8명도 다쳤으나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는 직진 중이었고, 승용차는 맞은편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신호 상황을 확인하는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