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철원서 육군 병사 사망…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머리 맞고 숨져

철원서 육군 병사 사망…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머리 맞고 숨져

오세진 기자
입력 2017-09-26 19:22
업데이트 2017-09-26 19: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강원 철원에 있는 한 육군 부대에서 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이던 병사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총탄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오후 4시 10분쯤 철원군의 한 육군 부대 소속 A(22)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인근 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에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전했다.

A 일병은 부대원 20여명과 함께 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인근 부대 사격장에서 사격이 진행 중이었다는 점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