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S 홀딩스 김성훈 대표…672억 사기, 8000억 변제의 진실은?

IDS 홀딩스 김성훈 대표…672억 사기, 8000억 변제의 진실은?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7-20 22:27
수정 2017-07-20 22: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IDS 홀딩스의 김성훈 대표와 그 사업의 실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IDS 홀딩스 김성훈 대표
IDS 홀딩스 김성훈 대표 출처=JTBC 화면 캡처
JTBC에 따르면 김 대표는 희대의 글로벌 사기꾼이다.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기막힌 다단계 사기극의 중심에 김 대표가 있었다.

일반적인 다단계 피해와 달리 피해자 중에 고학력, 중산층, 외국인도 많았다. 심지어 아직까지도 그를 믿고 있는 많은 사람들도 있었다.

김성훈 대표가 구속되고 몇 개월 지나지 않아 그가 피해자들에게 원금을 돌려준다는 소문이 돌았다. 최근까지도 계속 돌고 있는 이 소문의 정체를 제작진이 추적했다.

특히 피해자들에게 8000억원을 변제했다는 이야기도 진실을 파헤쳤다.

김 대표는 2014년 672억원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년 새 다시 1조원을 편취했다.

또 IDS 소속이었던 사람이 또 다른 사기 행각을 하고 다닌다는 제보도 들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