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한수원 이사회 결국 무산…이사들 입장 저지 당해

오후 3시 한수원 이사회 결국 무산…이사들 입장 저지 당해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7-13 15:19
수정 2017-07-13 15: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오후 3시 경북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본부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과 관련한 이사회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추후 개최여부를 논의 중이다.
이미지 확대
한수원 사장 막는 노조원들
한수원 사장 막는 노조원들 13일 오후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을 결정할 이사회가 열리는 한수원 경주 본사 입구에서 이관섭 한수원 사장이 노조에 막혀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2017.7.13 연합뉴스
이에 앞서 이날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본관 건물로 들어가던 한수원 이사 7명은 노조원들에게 출입을 저지 당했다.

한수원 노조는 이사진의 입장을 막기 위해 정문을 봉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