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멤버가 성폭행” 신고…경찰 수사 착수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가 성폭행” 신고…경찰 수사 착수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7-06 14:38
수정 2017-07-06 16: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기 아이돌그룹의 멤버 A씨가 함께 술을 먹던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가 성폭행” 신고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가 성폭행” 신고
연합뉴스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가 6일 오전 8시 56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A씨 등 남성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현장에 A씨는 없었고, 피해자와 제3자만 남아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술자리에 동석한 또 다른 남성은 현장에 나온 경찰에게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의 설명이 신고내용과 다르고, 피해자의 진술을 아직 듣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양측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