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공항 인근서 경비행기 추락? 해경 “추락 아니라 불시착”

울진공항 인근서 경비행기 추락? 해경 “추락 아니라 불시착”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2-10 11:09
수정 2017-02-10 11: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진공항
울진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북 울진공항 인근에서 경비행기가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0시 5분쯤 경북 울진군 기성면 기성리 척산천에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경비행기 안에 탄 2명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한국항공대 울진훈련비행원 소속이다.

불시착한 곳은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 지역으로 해경은 “애초 해상에 추락했다고 신고가 들어왔으나 확인 결과 내수면에 불시착했다”고 밝혔다.

경비행기 파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파견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