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추돌사고 “피해여성 폭행·옷벗고 난동…알고보니 중소기업 CEO”

벤틀리 추돌사고 “피해여성 폭행·옷벗고 난동…알고보니 중소기업 CEO”

입력 2015-01-14 13:44
수정 2015-01-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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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추돌사고. MBN 영상캡쳐
벤틀리 추돌사고. MBN 영상캡쳐


벤틀리 추돌사고

벤틀리 추돌사고 “피해여성 폭행·옷벗고 난동…알고보니 중소기업 CEO”

고급승용차인 벤틀리를 타고 강남대로 일대를 비상식적으로 질주하고 사고를 낸 남성이 중소기업 CEO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1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 일대에서 벤틀리 4중 추돌 사고를 내고 다른 차까지 훔쳐 연달아 사고를 낸 유모씨는 중소 기업 CEO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생활용품 중소기업의 CEO로 알려졌다. 유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4중추돌 사고를 내고, 곧이어 다른 차량을 절도해 또다시 도주했다. 터널에서 사고까지 낸 유씨는 피해 여성을 때리고, 경찰에 체포된 뒤 옷을 벗어 항의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경찰은 사고를 낸 남성이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약물 복용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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