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48분께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무로 인근의 한 중장비 부품 수리점에서 3.5m 크기의 크레인용 유압실린더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점주 임모(42)씨가 얼굴과 다리에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한 실린더는 수리점 대문 맞은 편 벽돌벽을 꿰뚫었으나, 다행히 행인이 없어 추가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씨가 고장 난 유압실린더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주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점주 임모(42)씨가 얼굴과 다리에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한 실린더는 수리점 대문 맞은 편 벽돌벽을 꿰뚫었으나, 다행히 행인이 없어 추가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씨가 고장 난 유압실린더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주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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