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출근시간대 단전으로 서울시메트로 9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메트로 9호선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단전으로 9호선 공항시장∼양천향교, 구반포∼신논현 구간에서 지하철 전동차가 멈춰 섰다.
사고가 발생하자 메트로측은 담당 직원들을 급파해 오전 7시26분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복구 후에도 열차간격 조정 등으로 지하철이 더디게 운행되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트위터 아이디 ‘salmon_228’은 “9호선이 단선되어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말했고 ‘cha_bbo’는 “9호선 급행열차가 정전으로 멈춰 컴컴하고 무섭다”고 썼다.
’tyenyo’는 “단선으로 운행 중단. 할 일이 많은데 큰 일”이라고 말했다.
9호선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원하는 승객들에게 열차 지연증명서를 발급하고 비용을 환급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메트로 9호선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단전으로 9호선 공항시장∼양천향교, 구반포∼신논현 구간에서 지하철 전동차가 멈춰 섰다.
사고가 발생하자 메트로측은 담당 직원들을 급파해 오전 7시26분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복구 후에도 열차간격 조정 등으로 지하철이 더디게 운행되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트위터 아이디 ‘salmon_228’은 “9호선이 단선되어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말했고 ‘cha_bbo’는 “9호선 급행열차가 정전으로 멈춰 컴컴하고 무섭다”고 썼다.
’tyenyo’는 “단선으로 운행 중단. 할 일이 많은데 큰 일”이라고 말했다.
9호선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원하는 승객들에게 열차 지연증명서를 발급하고 비용을 환급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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