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학생들 ‘세계 요리 경연대회’ 휩쓸다

우석대 학생들 ‘세계 요리 경연대회’ 휩쓸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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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0 09:47
수정 2025-10-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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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라이브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우석대 학생들. 우석대 제공
‘2025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라이브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우석대 학생들. 우석대 제공


우석대학교가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누렸다.

우석대는 호텔외식조리학과 재학생들이 ‘2025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라이브 요리 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최우수상, 은상 등 전원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조리 경연대회다.

총 4000여 명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안채리·박서영·이성재(이상 3년)·박지혜(2년)·이서진(1년)은 ‘우미(味)’ 팀으로 출전해 5인 1조 라이브 요리 부문에서 금상과 최우수상(한식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 김주아·박준규·조의교(이상 4년)·임아현(3년)·오정교(1년)는 ‘소담’ 팀으로, 함영재(4년)·백지윤·오윤혁(이상 2년)·박소현·이진서(이상 1년)는 ‘향연’ 팀으로 출전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승후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학문적 수준이 균형 있게 성장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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