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 등정리∼내기리 구간 통제 주민 안전 확보
나주활주로. 나주경찰서 제공
나주경찰서가 주민 안전을 위해 등정리∼내기리 구간 비상활주로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상활주로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의 전시 작전 수행을 위해 조성한 곳이다.
하지만 난폭운전 차량이 진입해 고속으로 운전하다가 방향을 급격히 바꾸는 ‘드리프트’를 하는 등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경찰은 실무회의 등을 통해 통제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장단협의회 등 주민 대표의 동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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