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여학생 제자와 부적절 관계’..경찰 수사

교사가 ‘여학생 제자와 부적절 관계’..경찰 수사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11-15 19:16
수정 2024-11-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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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광주지역 고등학교 여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교육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15일 광주시교육청과 북부경찰에 따르면 광주 한 공립고등학교 교사 A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여학생에게 사적인 내용의 메세지를 보내고,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성고충심의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찰도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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