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풍식 국민 회장, 전남미래교육재단에 2천만원 쾌척

윤풍식 국민 회장, 전남미래교육재단에 2천만원 쾌척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6-13 13:48
수정 2024-06-13 13: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남 학생들의 꿈과 희망 키우는 데 써달라”

이미지 확대
윤풍식 ㈜국민·국민산업 회장()이 12일 전남미래교육재단 김대중 이사장(가운데)에게 ‘꿈 실현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손세현 ㈜국민산업 회장도 함께 했다. 전남교육청 제공
윤풍식 ㈜국민·국민산업 회장()이 12일 전남미래교육재단 김대중 이사장(가운데)에게 ‘꿈 실현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손세현 ㈜국민산업 회장도 함께 했다. 전남교육청 제공
윤풍식 ㈜국민·국민산업 회장이 12일 (재)전남미래교육재단에 ‘꿈 실현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윤 회장은 이날 오전 전남도교육청을 방문해 전남매래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대중 교육감에게 ‘꿈 실현금’을 전달했다.

‘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장학 사업이다.

이날 윤 회장은 “전달한 꿈 실현금이 전남 미래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찾고 성장시키는 데에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며“향후 지속적으로 꿈 실현금을 전달해 학생들의 꿈 실현을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이렇게 관심을 갖고 꿈 실현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광주광역시 서구장학재단의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최근에도 거액의 장학금을 기탁 한바 있다.



또 지역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