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 낸 포항시의원… “면허 취소 알코올 농도”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 낸 포항시의원… “면허 취소 알코올 농도”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4-05-29 15:51
수정 2024-05-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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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연합뉴스
포항시의회.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의회 시의원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포항시의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포항 북구 흥해읍 한 교차로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가다 신호 대기 중인 차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에 해당했다고 전했다.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2025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지난 7일 마곡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성평등가족 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한 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이 수여하는 ‘2025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를 주제로 한국어린이문화원과 SBS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성평등가족부·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소방청·서울시 등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양성평등에 기반한 가족문화 조성과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에 앞장선 인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평소 성평등 가족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모범적인 실천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식이 진행된 마곡코엑스 박람회장에는 많은 어린이와 가족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와 가족이 존중받는 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미리내집 등의 확대를 통해 신혼부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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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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