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공판장,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농협광주공판장,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5-22 10:46
수정 2024-05-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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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농가에서 결순 제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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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농협광주공판장은 21일 광산구 신동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광주광역시 농협광주공판장은 21일 광산구 신동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광주시 농협광주공판장은 21일 광산구 신동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정구영 장장을 비롯한 농협광주공판장 직원 20여명은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울토마토 농가에서 곁순 제거 작업과 환경정비에 나섰다.

해당 농가는 한창 토마토 출하 시기를 맞았지만 작황 부진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농협광주공판장 임직원들은 평년보다 많은 인력이 참여해 토마토 출하를 위한 곁순 제거 작업을 돕고 시설하우스 주변 환경정비까지 실시해 농가에 큰 힘이 됐다.

정구영 농협광주공판장장은 “매년 농번기에 영농인력 부족으로 애태우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하여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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