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 용의자 수갑찬 채 도주했다 시민신고로 검거

마약범죄 용의자 수갑찬 채 도주했다 시민신고로 검거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4-01-14 09:39
수정 2024-01-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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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붙잡혔다가 수갑을 찬 채 달아났던 마약 범죄 용의자가 시민 신고로 검거됐다.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쯤 청주흥덕경찰서에 “청주시 오송읍의 한 편의점 앞에 수갑을 차고 탈출한 사람이 있다. 빨리 현장에 와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30대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오송읍 인근인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인천지검 수사관에게 체포됐다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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