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박정희 동상 세우자”… 동상 건립추진위 8일 출범

“대구에 박정희 동상 세우자”… 동상 건립추진위 8일 출범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3-11-07 14:50
수정 2023-11-07 14: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추진위 출범식 포스터. 추진위 제공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추진위 출범식 포스터. 추진위 제공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추진하는 위원회가 대구에서 출범한다.

박정희대통령 동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8일 대구 중구 담수회 회관에서 출범식과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위원회는 대구시와 협의를 거쳐 2024년 11월 14일 동상 제막식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 날은 박 전 대통령 생일이다.

동상이 세워지는 곳으로는 동대구역 광장, 반월당 네거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위원회는 대구·경북의 랜드마크 조성과 박정희대로 지정, 박정희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나섰다.

김형기 박정희정신계승사업회 상임대표(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가 추진단장을 맡고 지역 정·관계 인사 등 150여명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