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기 만화 ‘검정고무신’은 이우영·이우진 형제 작가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이영일 작가가 글을 맡은 만화다.
이우영 작가는 캐릭터 업체 형설앤과 수년에 걸친 저작권 분쟁을 하던 도중 최근 세상을 등졌다.
이 작가는 형설앤과 체결한 ‘검정고무신’ 사업권 설정 계약 때문에 생전에 심적 고통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측의 민사 소송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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