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해역 규모 3.1 지진에…한수원 “원전 영향 없어”

강원 동해 해역 규모 3.1 지진에…한수원 “원전 영향 없어”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5-14 11:39
수정 2023-05-14 11: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진 발생 지점. 기상청 제공
지진 발생 지점. 기상청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오전 8시 35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1의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이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계측돼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35분 25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86도, 동경 129.5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0㎞ 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