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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도금공장서 불…50여분만에 인명피해 없이 초진

화성 도금공장서 불…50여분만에 인명피해 없이 초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11-30 08:19
업데이트 2022-11-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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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한 도금공장에서 새벽에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30일 오전 4시 27분쯤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한 금속도금업체 공장에서 불이나 50여분 만에 초진 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연면적 531㎡ 규모의 공장 3개 동 중 일부 건물이 모두 탔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4시 51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단계는 오전 5시23분 초진된 직후 해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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