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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우루과이전 등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응원전

붉은악마, 우루과이전 등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응원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11-21 22:00
업데이트 2022-11-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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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오전 한국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예선 3경기를 모두 치르는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선수들이 그라운드 상태를 점검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하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오전 한국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예선 3경기를 모두 치르는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선수들이 그라운드 상태를 점검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하 연합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부터 경기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대규모 응원전이 펼쳐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경기도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등에 따르면 붉은악마 측의 요청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받아들여 응원전을 승인했다.

도는 월드컵 기간 동안 이태원 참사와 사상 첫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국민적 추모 분위기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응원전을 진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재단은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와 함께 논의한 끝에 우리나라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24일 우루과이전과 28일 가나전, 그리고 다음 달 3일 포르투갈전에 응원전을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용인원은 4만 3000명 규모로 현재로서는 1~2만명 정도의 축구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계자는 “시간이 촉박하지만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서 경기도, 수원시, 붉은악마 관계자들이 모여 응원단 규모와 시간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경기도와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측 등은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세부 계획을 세워 응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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