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 지멘스와 ‘스마트모빌리티 및 로봇 분야’ 교육 협력 협약 체결

한라대학교, 지멘스와 ‘스마트모빌리티 및 로봇 분야’ 교육 협력 협약 체결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9-26 14:27
수정 2022-09-26 14: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왼쪽부터 오병준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대표이사,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왼쪽부터 오병준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대표이사,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한라대학교와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SW)가 지난 21일 ‘스마트모빌리티 및 로봇 분야’의 실무능력과 융합공학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SISW의 공학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기반한 교육환경 구축에 함께 나서는데, 2022년도부터 SISW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선도적인 통합 3D CAD/CAM 소프트웨어인 NX ▲전산응용해석 및 테스트 솔루션인 Simcenter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를 포함한 SISW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활용해 최신의 공학 소프트웨어 교과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은 “디지털 R&D 소프트웨어 활용능력을 갖춘 STEM 융합교육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리 대학교의 기술 및 교육역량을 강화할 것”이며, “이동수단(Mobility)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한라대학교는 향후 인공지능과 이동수단이 결합된 완전자율주행 분야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역량을 갖춘 핵심 인력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