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7일 국지성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광주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전 6시 30분 사이 지역에 따라 1분가량 우박이 내렸다.
완두콩만한 우박이 쏟아지는 것이 다수 목격됐으나, 기상청은 공식 관측된 우박은 아니라고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된 관련 신고는 없었고, 인접한 전남 농촌 지역의 농작물 피해도 아직은 파악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우박이 떨어졌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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