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탱크로리 들이받자 경유 4000ℓ 도로에 콸콸콸

쾅… 탱크로리 들이받자 경유 4000ℓ 도로에 콸콸콸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2-02-18 18:11
업데이트 2022-02-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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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탱크로리 교통사고

경유 4000ℓ 도로에 유출… 화재로 안 번져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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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부산 강서구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탱크로리에 적재된 경유 4천ℓ가량이 도로에 누출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2.2.18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8일 오후 부산 강서구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탱크로리에 적재된 경유 4천ℓ가량이 도로에 누출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2.2.18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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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부산 강서구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탱크로리에 적재된 경유 4천ℓ가량이 도로에 누출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2.2.18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8일 오후 부산 강서구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탱크로리에 적재된 경유 4천ℓ가량이 도로에 누출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2.2.18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에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기름을 싣고 가던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4000ℓ에 달하는 경유가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칫 담뱃불과 같은 불씨가 일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탱크로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적재된 경유 2만 8000ℓ 가운데 4000ℓ가량이 도로에 누출됐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터져 버린 경유를 치우기 위해 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일대 교통이 정체를 빚었다. 소방관들은 긴급히 공수한 통으로 경유를 받아내는 한편 신속히 기름을 제거 작업에 착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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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부산 강서구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탱크로리에 적재된 경유 4천ℓ가량이 도로에 누출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2.2.18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8일 오후 부산 강서구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탱크로리에 적재된 경유 4천ℓ가량이 도로에 누출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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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부산 강서구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탱크로리에 적재된 경유 4천ℓ가량이 도로에 누출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2.2.18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8일 오후 부산 강서구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탱크로리에 적재된 경유 4천ℓ가량이 도로에 누출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2.2.18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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