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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구미 3세 여아’ 외할머니가 친모였다

[속보] ‘구미 3세 여아’ 외할머니가 친모였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3-10 23:34
업데이트 2021-03-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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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딸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구속 적부심 심사
3살 딸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구속 적부심 심사 경북 구미서 3살 딸을 방치해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 A씨가 설날인 12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구속영장 적부심 심사를 받은뒤 문을 나서고 있다. 2021 2.12 뉴스1
구미 3세 여아 숨지게 한 공범 검거
‘외할머니가 친모’ 반전
구속된 친모는 언니로 확인


경북 구미에서 3살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와 이를 공모한 유력 용의자(공범)가 경찰에 검거됐다.

구미경찰서는 10일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친모 A(22)씨와 범행을 공모한 용의자 B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력 용의자 B씨는 50대 외할머니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이 외할머니는 숨진 3살 여자아이의 친모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친모로 알려졌던 A(22)씨는 언니로 확인됐다. 서로 자매지간인 셈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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