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얼굴 멍든 채 숨진 생후 2주 아기 부모 구속

[속보] 얼굴 멍든 채 숨진 생후 2주 아기 부모 구속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2-12 17:04
수정 2021-02-12 17: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생후 2주 아들 학대·숨지게 한 비정한 부모
생후 2주 아들 학대·숨지게 한 비정한 부모 12일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경찰서에서 생후 2주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부모가 말 없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2021.2.12
연합뉴스
생후 2주 된 아기를 때려 숨지게 한 부모가 구속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12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부모 A(24·남)씨와 B(22·여)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9일 밤 전북 익산시 자신이 거주하던 오피스텔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아이 얼굴 여러 곳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