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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 외국인 확진자 변이 바이러스…해외유입 가능성↑

[속보] 부산 외국인 확진자 변이 바이러스…해외유입 가능성↑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2-05 17:53
업데이트 2021-0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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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 연합뉴스
부산 감천항. 연합뉴스
부산 감천항 항운노조 관련 확진자의 유전자 조사 결과, ‘GR그룹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역 사회 감염보다는 러시아 선원 접촉 등 해외 유입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최근 51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감천항 집단 감염과 관련해 5건(항운노조원 3명·항만사업장 직원 2명)의 유전자 조사를 의뢰한 결과 4건은 GR, 1건은 GH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GR 바이러스는 지난해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인 페테르원호 선원에서 나온 바이러스로 검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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