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울산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울산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0-08-27 09:39
업데이트 2020-08-27 09:3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가족, 지인 전파 추정… 울산 총 81명으로 늘어

이미지 확대
울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울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울산에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면서 총 81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남구 거주 38세 A씨(울산 80번)와 중구 거주 49세 B씨(81번)가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79번 확진자의 남편인 A씨는 지난 22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79번 확진자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70번 확진자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갔다가 감염된 75번 확진자의 딸이다.

B씨는 지난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시내버스 기사(78번)와 당구장에서 접촉한 사람이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당구장에서 함께 배달 음식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B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