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미복귀 병사, 대구 건물서 숨진 채 발견

휴가 미복귀 병사, 대구 건물서 숨진 채 발견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6-09 13:33
수정 2020-06-09 13: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휴가 이후 부대로 복귀하지 않은 병사가 건물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군사경찰과 대구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26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한 건물 주차장 바닥에 육군 모 부대 소속 A 일병(20)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일병은 숨져있었고, 군복을 입은 상태였다.

군 당국에 따르면, 숨진 병사는 휴가 후 복귀 예정인 지난 7일까지 귀대하지 않아 군 관계기관이 찾고 있었다.

군사경찰은 경찰과 공조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