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발병 한사랑요양병원 확진 2명 숨져…국내 사망 200명 넘어

집단발병 한사랑요양병원 확진 2명 숨져…국내 사망 200명 넘어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4-08 09:39
수정 2020-04-08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발병한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의 확진 환자 2명이 잇달아 사망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200명을 넘어섰고, 대구 사망자는 135명으로 늘었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대구 보훈병원에서 확진자인 83세 여성이 사망했다.

오전 1시께는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91세 여성이 숨졌다.

이들은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양성 판정을 받고 각각 대구보훈병원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한사랑요양병원에선 지난 6일까지 1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