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팔레트(화물운반대) 공장서 화재…2시간째 진화 중

경북 칠곡 팔레트(화물운반대) 공장서 화재…2시간째 진화 중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12-07 14:16
업데이트 2019-12-07 15: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칠곡 가산 팔레트(화물운반대) 제조공장 화재 독자 권희진씨 제공=연합뉴스
칠곡 가산 팔레트(화물운반대) 제조공장 화재
독자 권희진씨 제공=연합뉴스
현장 부근 강한 바람 탓 진화 어려움

경북 칠곡의 한 플라스틱 팔레트(화물 운반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넘게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일 낮 12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60여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그러나 현장 부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2시간째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없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중이며 칠곡소방서장이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