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종로구, 2019년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사업 실시

종로구, 2019년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사업 실시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9-01-31 14:36
업데이트 2019-01-31 14: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 종로구는 지역 내 장애인의 수동·전동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에 대한 수리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수리비용을 최대 20만원, 일반 장애인에게는 10만원까지 지원한다. 협약체결 업체에서 수리한 경우에만 대상이 된다. 전동스쿠터 및 휠체어를 수거해 수리하는 경우, 수리 기간만큼의 대여비를 1일 기준 약 2만원으로 환산해 지원한다. 수동 휠체어의 경우 필요 시 동주민센터 보유분을 무료로 빌려준다.

직접 동주민센터에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동주민센터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관내 등록 장애인 및 수급자 여부를 확인해 수리지원 대상자를 결정한 후 업체에 수리를 의뢰한다. 사업은 총 500만원의 관련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 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