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수원 모 백화점 의류매장 천장 ‘폭삭’…인명피해 없어

심야에 수원 모 백화점 의류매장 천장 ‘폭삭’…인명피해 없어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7-11 13:32
수정 2018-07-11 13: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백화점 4층 의류 편집숍 매장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백화점이 문을 닫은 시간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은 천장이 무너진 백화점 매장. 2018.7.11  독자 입수 제공=연합뉴스
1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백화점 4층 의류 편집숍 매장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백화점이 문을 닫은 시간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은 천장이 무너진 백화점 매장. 2018.7.11
독자 입수 제공=연합뉴스
심야에 경기 수원의 한 백화점 의류판매장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1일 오전 1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모 백화점 4층의 의류 편집숍 천장이 무너졌다.

백화점이 문 닫은 시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해당 의류판매장은 400여㎡ 규모로, 이 중 260여㎡ 넓이의 천장이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백화점 측은 천장에 매달아 놓은 합판과 그물 등 조형물의 무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현장 정리는 모두 마쳤으며 사고 매장에 출입할 수 없도록 가림막을 설치한 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