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국제경찰협력센터 운영

경찰,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국제경찰협력센터 운영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8-02-07 20:32
수정 2018-02-07 21: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 공조로 테러 방지”

경찰청이 7일 ‘국제경찰협력센터’(IPCC)를 출범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서다.
이미지 확대
국제경찰협력센터 발대식
국제경찰협력센터 발대식 경찰청이 7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제경찰협력센터(IPCC)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센터는 한국 경찰관 34명과 올림픽 참가국 소속 외국 경찰관 15명,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소속1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림픽 기간에 자국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각국의 테러 정세와 행사 방해 정보를 공유해 대회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요소에 대해서도 사전 차단에 나선다.

본부는 강원도 강릉에 있으며, 현장 지휘소는 강원 평창과 강릉에 각각 들어선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