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가로수에 ‘쾅’ 승용차에 불…현역 군인 등 2명 사망 2명 중상

가로수에 ‘쾅’ 승용차에 불…현역 군인 등 2명 사망 2명 중상

김태이 기자
입력 2017-12-27 10:26
업데이트 2017-12-27 10: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 26일 오후 8시 20분께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안길 내리막 편도 1차로에서 이모(20·무직) 씨가 몰던 아베오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차량은 사고 후 불이 나 전소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 씨의 친구 박 모(21·현역 군인) 씨와 김 모(20·무직) 씨가 숨졌다.

이 씨와 다른 친구 1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천에 사는 이들은 동네 선후배들과 족구를 한 뒤 함께 굴구이를 먹으러 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 운전이 의심돼 이 씨를 상대로 채혈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