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보험 가입…사망 1억원, 부상 2천만원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보험 가입…사망 1억원, 부상 2천만원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2-22 10:04
업데이트 2017-12-22 10: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들에게 건물 소유주가 가입한 보험금이 지급된다.

이 건물 소유주 이모씨는 삼성화재 화재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망자 유족에게 1억원, 부상자에게 2천만원씩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지난 21일 오후 3시 53분 이 스포츠센터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여성 23명, 남성 6명 등 29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밤새 남성 1명을 제외한 사망자 28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사망자 시신은 제일장례식장, 명지병원, 제천서울병원, 세종장례식장, 보궁장례식장에 분산 안치돼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