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2017.10.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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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2017.10.10 연합뉴스
주진우 기자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명박 가카, 기뻐하십시오. 다스가 실검 1위를 했습니다”라면서 “이제 이명박 추격기 기사까지 나옵니다. 가카, 다스는 누구 것입니까? 네꺼죠?”라는 글을 올렸다.
주 기자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명박 가카, 축하드립니다. 무상급식에 한 걸음 더 다가서셨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다스는 누구 것이죠? 니꺼죠?”라는 글과 함께 jtbc가 보도한 ‘BBK 투자 피해자들, “직권남용” 이명박 전 대통령 고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주 기자의 끈질긴 기사 공격이 계속되자 일부 시민들은 온라인에서 수많은 ‘다스’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
주진우 기자, MB 향해 “가카, 다스 네꺼죠?” 사진=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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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 MB 향해 “가카, 다스 네꺼죠?”
사진=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화면 캡처
포털사이트 기사에는 ‘그래서 다스는 누구 것?“이라는 댓글이 유행어처럼 달리고 있다.
다스는 자동차 부품 회사다. 지난 9일 JTBC는 다스의 해외법인 여러 곳의 대표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선임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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