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등에도 30~80㎜ 이상 많은 비
제주 연합뉴스
태풍 피해 항구에 몰린 어선들
제18호 태풍 ‘탈림’의 북상으로 태풍특보가 확대 중인 가운데 15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피항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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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태풍 탈림이 16일 오후 3시 서귀포 남쪽 약 330㎞ 부근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도와 남해안, 경상 동해안에서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18일까지 동해안에서 너울과 함께 강한 바람으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저지대 침수 피해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9-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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