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터키항공 여객기, 부품 결함으로 출발 지연

인천발 터키항공 여객기, 부품 결함으로 출발 지연

입력 2017-09-12 01:00
수정 2017-09-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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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스탄불로 향할 예정이던 터키항공 여객기가 부품 고장으로 정비를 받고 있는 모습.  인천공항 관계자는 ”이륙 전 항공기 부품에서 이상이 발견됐다”며 ”정비를 마치는 대로 이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스탄불로 향할 예정이던 터키항공 여객기가 부품 고장으로 정비를 받고 있는 모습.
인천공항 관계자는 ”이륙 전 항공기 부품에서 이상이 발견됐다”며 ”정비를 마치는 대로 이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이스탄불로 향할 예정이던 터키항공 여객기가 부품 고장으로 1시간 30분 넘게 이륙이 지연되고 있다.

12일 인천공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5분 출발 예정이던 터키항공 TK089편이 부품 결함으로 오전 0시 현재까지 정비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이륙 전 항공기 부품에서 이상이 발견됐다”며 “정비를 마치는 대로 이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객기 탑승객은 약 220명이며 일부 승객들은 이륙 지연에 대해 항공사 관계자에게 항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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