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무너지고… 신축건물서 물 새고… 중부 ‘물폭탄’

도로 무너지고… 신축건물서 물 새고… 중부 ‘물폭탄’

입력 2017-07-10 23:34
수정 2017-07-1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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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무너지고… 신축건물서 물 새고… 중부 ‘물폭탄’
도로 무너지고… 신축건물서 물 새고… 중부 ‘물폭탄’ 세종시 부강면의 한 도로가 10일 폭우로 무너져 내렸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12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세종시에 83㎜의 비가 쏟아졌고 충남 천안에는 77.4㎜, 공주(정안)엔 70㎜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세종시와 공주, 천안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지원센터와 지난 2월 준공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곳곳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났다. 기상청은 11일 며칠간 계속됐던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세종 연합뉴스
세종시 부강면의 한 도로가 10일 폭우로 무너져 내렸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12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세종시에 83㎜의 비가 쏟아졌고 충남 천안에는 77.4㎜, 공주(정안)엔 70㎜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세종시와 공주, 천안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지원센터와 지난 2월 준공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곳곳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났다. 기상청은 11일 며칠간 계속됐던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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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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