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구급차와 군 트럭 충돌…이송하던 환자 숨져

파주서 구급차와 군 트럭 충돌…이송하던 환자 숨져

입력 2017-06-14 14:49
수정 2017-06-14 14: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4일 오전 9시 40분께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의 한 교차로에서 파주소방서 소속 구급차가 마주 오던 육군 모 부대 소속 1t 트럭과 충돌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실려 있던 환자 A(56)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뇌경색으로 인한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이었다.

또 파주소방서 대원 3명과 육군 상사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구급차가 긴급환자를 이송하려고 신호를 위반해 주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