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성주군수·의장 관용차 파손, 물품 털어…범인은 누구

밤새 성주군수·의장 관용차 파손, 물품 털어…범인은 누구

입력 2017-06-07 13:36
수정 2017-06-07 13: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성주군청 주차장에 있던 군수와 군의회 의장 관용차를 누군가가 부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성주군청 주차장에 서 있던 군수와 의장 관용차 등 차 5대 유리창이 파손된 채 발견됐다.

또 차 내부에 있던 블랙박스와 일부 물품이 사라졌다.

일부 차는 내부 조수석 서랍이 열려 있고 의자에 남은 물품이 어지럽게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오전 3시 30분께 한 사람이 플래시를 켜고 차에 접근해 유리를 깨거나 물건을 훔치는 장면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피해 물품을 확인하고 범인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특정한 차를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