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삼성 특혜 어떻게 생각하나’ 질문에 “잘 모르겠다”

정유라 ‘삼성 특혜 어떻게 생각하나’ 질문에 “잘 모르겠다”

입력 2017-05-31 15:28
수정 2017-05-31 15: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딸 정유라(21) 씨는 31일 삼성전자가 자신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관해 잘 모르겠다고 반응했다.

그는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된 상태로 이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직후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이 삼성의 특혜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딱히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는데 일 끝나고 돌이켜보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 씨는 자신이 삼성 측이 지원하는 승마 선수 6명 중 1명이라고 듣고 있었으며 그런 줄 알았다고 반응했다.

그는 귀국을 결심한 이유에 관해 “아기가 너무 거기 오래 있었다”며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