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만찬’ 파문에 연루돼 지난 19일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로 발령이 난 안태근(51·사법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22일 정상 출근을 했다.
이날 오전 8시 10분께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린 안 차장검사는 20분 뒤인 오전 8시 30분께 검은색 관용차를 타고 대구고검 청사에 도착했다. 청사 앞에는 대구고검 간부 등이 나와 그를 맞이했다.
안 차장검사는 취재진 질문에 입을 굳게 닫고 청사 안으로 바로 들어갔다. 1층 현관 로비에서 검찰 간부로 보이는 몇몇과 악수를 한 뒤 2층 사무실로 올라갔다.
검찰 관계자는 “안 차장검사는 정상 근무할 예정이며 연가 사용 계획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8시 10분께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린 안 차장검사는 20분 뒤인 오전 8시 30분께 검은색 관용차를 타고 대구고검 청사에 도착했다. 청사 앞에는 대구고검 간부 등이 나와 그를 맞이했다.
안 차장검사는 취재진 질문에 입을 굳게 닫고 청사 안으로 바로 들어갔다. 1층 현관 로비에서 검찰 간부로 보이는 몇몇과 악수를 한 뒤 2층 사무실로 올라갔다.
검찰 관계자는 “안 차장검사는 정상 근무할 예정이며 연가 사용 계획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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