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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화 양 추정 유해 치아감식…“신원 확인은 한달 걸릴 듯”

조은화 양 추정 유해 치아감식…“신원 확인은 한달 걸릴 듯”

입력 2017-05-14 16:25
업데이트 2017-05-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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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발견된 조은화 양 추정 유해에 대한 신원 확인작업이 시작됐다.

14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수습본부는 13일 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치과 의사를 불러 1차 치아감식을 진행했다.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에서는 치아 가운데 금니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습본부는 유골 가운데 일부를 원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으로 보내 DNA 조사를 의뢰했다.

수습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치아감식을 위해 국과수 측이 자료를 더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며 “정확한 신원은 DNA 조사 등을 거쳐 한달 뒤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수습자인 단원고 학생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해는 13일 오후 세월호 4층 선미 객실에서 발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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