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서울 중랑구서 대남 선전용 ‘삐라’ 수천장 발견

서울 중랑구서 대남 선전용 ‘삐라’ 수천장 발견

입력 2017-05-14 14:05
업데이트 2017-05-14 14: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4일 새벽 1시께 서울 중랑구 묵동의 한 주택가에서 대남 선전용 전단(삐라) 수천장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삐라는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재조사해야 한다’는 내용이었고,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CD가 동봉돼 있었다.

삐라는 넓게 흩뿌려지지 않고 덩어리째 한 주택 위에 떨어졌다. 이 때문에 주택 지붕의 기와가 일부 파손됐다.

경찰 관계자는 “삐라 살포용 풍선이 터지면서 살포가 돼야 하는데 터지지 않은 듯하다”면서 “삐라를 수거해 군으로 인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