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졸업생 구은영씨 첫 태국 한국어 파견교원 선발

대구사이버대 졸업생 구은영씨 첫 태국 한국어 파견교원 선발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7-04-25 22:46
수정 2017-04-2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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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영씨
구은영씨
“졸업생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교원으로 선발돼 자부심을 느낍니다.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돌아오겠습니다.”

태국 현지 중등학교 파견 한국어 교원으로 선발된 구은영(48·여)씨가 주먹을 쥐어 보이며 활짝 웃었다. 구씨는 대구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과 출신 졸업생 가운데 태국 파견교원이 됐다. 구씨는 올해 3월 졸업한 뒤 태국 닷다루니 고교로 다음달 파견돼 10개월 동안 현지에서 한국어 교사로 근무하며 태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하는 것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7-04-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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