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 중학생 진로직업체험 실시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 중학생 진로직업체험 실시

박현갑 기자
박현갑 기자
입력 2017-04-25 18:11
수정 2017-04-25 18: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배문호)는 이달 말부터 중학생 대상 진로직업체험교육 ‘행복 from LH’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26일 명덕여중을 시작으로 연중 18개 중학교, 약 38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복 from LH는 강서구 관내 중학생을 위한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에서 진로직업체험 중인 학생들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에서 진로직업체험 중인 학생들 자료 :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 제공
학생들은 LH 직원 멘토와의 대화 및 사무실 견학을 통해 집과 가정의 의미, 주거복지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자신이 살고 싶은 공간을 직접 창조하는 ‘집 만들기’ 실습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공동체의식을 체화할 수 있다.

배 센터장은 “학교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현장을 체험하는 경험이 학생들의 인격 형성 및 진로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미래의 주역들인 청소년들이 LH와 주거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는 지난해에도 18개 중학교 18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하여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고 서울특별시 교육청으로부터는 ‘서울학생배움터’로 인증받은 바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경희대 주거환경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LH 주거복지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공공기관 진로체험활동을 권장하는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학생들의 진로복지 증진 및 주거복지사업 이해도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6월 23일 왕십리도선동을 시작으로, 6월 25일 행당1동, 7월 8일 왕십리제2동, 7월 9일 행당2동에서 열린 2025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치 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도해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자치계획 보고, 분과별 활동 공유, 마을의제 설명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 복지, 환경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구 의원은 각 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일에 참여하고 방향을 정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면서 “이런 소중한 참여와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의원은 매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있으며, 주민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