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휴대폰이 탐나서’…40대 내연남 금품 훔친 20대 여성

‘새 휴대폰이 탐나서’…40대 내연남 금품 훔친 20대 여성

입력 2017-03-09 09:10
수정 2017-03-09 09: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9일 40대 내연남의 휴대전화와 지갑을 들고 도주한 혐의(절도)로 A(2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내연남 B(45)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그의 휴대전화와 현금 30여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인 소개로 만나 1년가량 B씨와 연인 관계를 유지한 A씨는 이날 B씨가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였다.

술이 깬 B씨는 자신의 금품이 사라진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B씨의 새 휴대전화가 탐났다. 생활비도 부족해 지갑에 손을 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