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34.4도…대구·경북 16곳 폭염주의보

칠곡 34.4도…대구·경북 16곳 폭염주의보

입력 2016-08-03 16:44
수정 2016-08-03 16: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칠곡 낮 최고기온이 34.4도까지 오르는 등 대구·경북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경산 34.1도, 상주·안동 33.4도, 대구·의성 33.2도, 김천 32.9도, 경주 32.6도, 영덕 30.6도 등을 나타냈다.

무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는 경산 하양이 35.1도로 가장 높았다.

대구와 경북 15개 시·군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폭염 경보가 내린 곳은 없다.

수은주가 치솟자 대구시민은 수성못, 신천 둔치 등 도심 수변 공간이나 그늘진 공원, 카페 등을 찾아 더위를 식혔다.

대구기상지청은 “비 소식이 없고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 사이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